전체 글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재 업고 튀어>에 빠진 근황 + 마음에 드는 칼럼 나의 친한 친구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 요새 자주 등장하는 드라마가 있다. , 제목부터 뭔가 중고딩 시절의 팬카페 닉넴같았는데 역시나 90년대생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로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하이틴 불패 신화'를 외치는 친구들에 이끌려 하루 만에 6회를 모두 보았고 '선업튀'에 빠진 사람들처럼 난생 처음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지는 상태가 되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선업튀'를 끊임없이 찾아보고 친구들이랑 떠들고 유튜브 알고리즘에 선업튀 관련 컨텐츠가 하나 둘 씩 뜨기 시작한다. '선업튀'로 한창 구글링을 하던 중 이진송 작가의 글을 마주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이진송' 작가를 좋아한다. 처음 이진송 작가를 알게된 것은 학부생 때 '여성학' 수업에서였다. 교수님께서 초청 강연자로 이진송 작가를 초대해.. [SDLC] Google OAuth2 & HTTPS와 SSL/TLS 자 웹사이트는 발급 받았으니 한 번 연결시켜볼까? 라고 생각했다.우리가 만든 앱에서는 로그인을 간편화 시키고자 Google OAuth2를 사용했다. Google OAuth2Google OAuth2란?https://cloud.google.com/apigee/docs/api-platform/security/oauth/oauth-home?hl=ko OAuth 2.0 홈 | Apigee | Google Cloud의견 보내기 OAuth 2.0 홈 컬렉션을 사용해 정리하기 내 환경설정을 기준으로 콘텐츠를 저장하고 분류하세요. 이 페이지는 Apigee 및 Apigee Hybrid에 적용됩니다. Apigee Edge 문서 보기 Apigee의 OAuth 2.0 홈cloud.google.com구글은 한국어 문서도 .. [SDLC] GitHub Student Pack으로 무료 도메인 얻기 이번 학기 수강 중인 SDLC 수업도 끝을 향해 가고 있다.Deployment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도메인을 발급 받아야 했다. 아직 나도 웹사이트를 직접 띄워본 적은 없기 때문에 기록 차원에서 남겨본다. Domain Name 관련 지식부터 공부해보자도메인 네임(Domain Name) 이란?https://www.cloudflare.com/learning/dns/glossary/what-is-a-domain-name/A domain name is a unique, easy-to-remember address used to access websites, such as ‘google.com’, and ‘facebook.com’. Users can connect to websites using domain n.. 언제쯤 이런 이야기가 유치해질까 <가녀장의 시대> 한국에서 떠나기 일주일 전, 나의 오래된 중학생 친구들을 만났다. 처음 유학길에 오를 때도 나에게 양귀자의 을 선물해주어 미국에 갖고 왔는데 도 나의 미국 책장에 꽂힌 두 번째 한국 책이 되었다. 역시 내 독서 취향을 너무나도 잘 아는 친구 덕에 책장 넘기기가 아쉬워하며 책을 읽었다. 비행기가 결항되어 이륙 시간보다 여섯 시간이나 먼저 공항에 도착해 짐을 부쳐야 하던 그 때, 카트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책을 이런저런 이유로 읽지 못하다 겨우 오늘에서야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책 표지에 떡하니 적힌 "이슬아 장편소설"이라는 문구를 무시한 채 '이슬아' 작가가 정말 이렇게 사는 줄 알고 놀래하며 책을 읽었다. 그러던 중에 인스타그램에 결혼까지 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그럼 내가 읽고.. 갑자기 한국 책이 읽고 싶어서 - [밀리의 서재] 해외 사용자 유투브 보기에도 질려버린 상태가 되었다.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져서 어떻게 읽어볼까 고민하다가 앱스토어에 '책' 한 글자를 쳤다. '밀리의 서재'가 제일 위에 뜨길래 다운 받았다. 나는 미국에서 폰을 바꿨더니 esim 작동이 되질 않아 한국 번호 인증이 전혀 꽉 막힌 상태다. 하지만 '밀리의 서재'는 해외 사용자 인증을 하면 이메일 만으로도 1개월 무료 구독이 가능했다 생각을 하자마자 바로 책까지 읽을 수 있게 된 사실에 너무 뿌듯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한창 민음사TV를 즐겨 읽으며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책이 너무 예뻐서 수집하던 때가 있었다. 도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기에 이 있길래 바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역시 최진영 작가님의 글은 금방금방 읽을 수 있어서 어제 밤에 잠시읽고 오늘 낮에 .. 인턴십 전쟁을 치룬 뒤 약간의 번아웃 번아웃..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노력이었을수도 있겠지만 인턴십을 구한 이후로 무기력한 생활이 지속되고 있다. 사실 인턴십 합격 소식을 받아든지 채 일주일도 되지않아 이별을 하였기에 후폭풍+번아웃의 콜라보가 아닐까. 침대에 누워서 유투브만 보던 봄방학을 지나 지난 주부터는 그래도 일주일에 두 번은 수영을 다녀오고 있다. 아무도 모르는 회사지만 꽤 괜찮은 시급, relocation stipend, 그리고 HR의 굉장히 자신있는 full-time offer에 대한 메일 문구들까지. 어쩌면 내가 정말 바랬던 순간인데 오히려 고민이 깊어지는 날들이다. 나는 왜 미국에 왔지? 이 회사를 진짜 가고 싶었던게 맞나? 지금 상황에 내가 빛을 발하지 못했던 걸까, 아니면 정말 운 좋게 얻어 걸린 것이니 감사해야하나.. 이번에도 힘들었던 인턴십 구하기 여정 - 합격 & 그 후 그렇게 Referral에 콜드 콜에 커피챗에 네트워킹에.... 온갖 애를 쓰며 인턴십 지원을 했지만 결국은 그 모든 것에 해당하지 않는 정통 방식으로 지원(LinkedIn or Handshake 기억이 안남;)해서 합격을 받았다. 대략 이 회사의 타임라인을 정리하자면, 1/31지원 2/51차 인터뷰 Invitation날짜 선택 가능2/141차 인터뷰 2/232차 인터뷰 Invitation날짜 선택 불가능, 오전/오후 선택 가능3/72차 인터뷰 3/8최종 합격 정리하면서 깨달았는데 최종 합격까지 한 달 넘게 걸렸구나...? 그나마 불행인지 다행인지 인터뷰를 준비하는 한 달 동안 아무런... OA를 받지 못했다는 것.....? 덕분에 이 인터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1차 준비 & 인터뷰우선 1차 .. 이번에도 힘들었던 인턴십 구하기 여정 - 합격 전 드디어 8개월 간의 인턴십 리쿠르팅이 끝났다. 작년보다는 잘 하겠지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시작했지만 3월 8일이 되어서야 최종 합격을 받았다. 한 달 정도 앞당긴거면 뭐 나아지긴 했네. 최종 합격을 받고서 3번의 Online Assessment가 더 날라왔는데 합격한 회사의 HR이 일을 너무 잘해서 안하고 무시하고 있는 중이다. 이왕 이렇게 힘들게 구한 것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본다. 나는 일반 CS 석사와 다르게 3년 프로그램이었고, 두 번의 여름 방학이 있기 때문에 CPT를 쓸 수 있는 기회도 두 번이 있다. 다행히 두 여름 방학 모두 인턴십을 통한 CPT를 쓸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전쟁의 시작 8월 18일에 인턴십 마지막 출근을 한 뒤, 이 힘..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