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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2'의 불안이와 미국 유학 (feat. Nature Wonders in California)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친구들과 함께 IMAX로 바로 보고 왔다. '인사이드 아웃 1'이 9년 전에 개봉한 게 무색할 정도로 임팩트가 강했던 영화였기 때문에 친구가 보러 가자 했을 때 바로 오케이를 외쳤다. 토요일 오후에 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봤는데 처음에는 육성으로 빵빵 터지면서 보다가 결국 끝에 가선 눈물을 훔치다 왔다. 나처럼 영화를 맘에 들었던 사람이 많았던지 한국에서도 꽤 입소문을 탔는지 나의 유튜브 알고리즘에도 이 영상이 떴다.밥 먹다 본 영상가끔 나의 알고리즘에 걸리는 분이라 영상을 한 두개 정도 봤던 것 같은데 이번 영상도 되게 맘에 들게 보고 생각할 거리도 많이 줬다.내가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살짝 흘렀던 장면은 불안이가 폭주하다 어찌어찌 기쁨이가 "I..
인턴십 두 달 일기 (2/3 완료) 짧디 짧았던 사흘 간의 여름 방학을 보내고 5/20부터 인턴십을 하고 있다. 작년에도 인턴십을 했었지만 이번에는 마음가짐이 조금 달랐다. 미국 석사 시기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시기의 여름 방학, 어쩌면 풀타임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는 인턴십이었기에 어떻게든 잘 해내리라 마음을 먹고 첫 출근을 했다. 한국에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회사 생활을 했다지만 다시 경력을 리셋해서 인턴십을 한다는 것이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다. 선배님, 대리님 소리 들으면서 지냈던 시간을 뒤로한 채 다시 신입 시절 빠릿빠릿한 시절로 돌아가 무엇이든 다 흡수해 버리겠다!라는 마인드를 장착해야 했다. 아쉽게도 나의 직속 매니저는 아직까지도 실제로 뵌 적은 없었지만 나의 멘토, 매니저의 매니저(매매니저)가 유타에서 3일 출장을 와서 ..
Work From Lake Tahoe! - Lake Tahoe 데이터가 잘 터지는 스팟 인턴십 초반, 매니저와의 조율 끝에 매주 수, 금은 재택을 하기로 합의했다. 마침 7/4 independence day가 목요일이었고, 친구가 캠핑갈래? 제안하길래 목금토 2박 3일로 Lake Tahoe를 가기로 했다.친구가 캠핑 사이트로 예약한 곳은 여기.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여기 위치가 좋았던 게 10분이면 데이터 터지는 다운 타운으로 가서 일을 하고 장을 보거나 식당에 갈 수 있었다. 참고로 My Thai Cuisine 식당의 Seafood Hangover Noodle이 최고 존엄이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캠핑장에 들어가는 입구부터는 데이터가 터지지 않기 때문에 금요일 출근을 위해서 나는 캠핑장에서 혼자 차를 끌고 나와 스타벅스로 향했다.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
AWS secrets 관리 방법 - ACM, KMS, Parameter store, Secrets Management 나의 인턴십 두 번째 업무는 AWS와 굉장히 친해져야하는 일이다. 다행인 것이 SDLC를 통해서 AWS Academy를 찍먹 해본 터라 AWS GUI랑 조금은 친해져 있었다. 역시 SDLC는 유용한 스킬을 많이 가르친 수업이었다. AWS Academy와 찐 AWS의 차이점은 IAM에서 온다고 했다. IAM이란?What is IAM? - AWS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Thanks for letting us know this page needs work. We're sorry we let you down. If you've got a moment, please tell us how we can make the documentation better.docs.aws.amazon.c..
연휴 마지막 날, Castillo de Amorosa Winery 약 3주 전… 나의 탕바 메이트들이 날도 좋고 방학도 했는데 같이 와이너리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친구 한 명이 와이너리 멤버십이 있어서 이곳을 자주 가는데 나는 한 번도 같이 가 본 적이 없어서 당연히 콜을 외쳤다. 와이너리에 도착할 때까지 어떤 와이너리인지 몰랐는데 와보니까 이미 친구들이랑 왔던 곳이다? [2022.11.14 ~ 11.20] 주간 일기2022.11.14 (월) 친구들이랑 불고기 파티 일요일 아침, 구오의 초대로 코스트코에서 거하게 쇼핑한 기념 월...blog.naver.com오래간만에 또 생각이 나서 주간일기 꺼내 들었다. 이때는 우리가 예약을 안 하고 가서 그런지 front gate에서 $50~60 정도 와인을 사야 들여보내줬는데 친구 덕분에 무사히 들어갈 수 있었다.보기에는 되게 ..
2024 Newmark Women-in-Tech Graduate Scholarship 이번 여름에는 참 이룬 것이 많다. 인턴십, UKC FIRE presenter, MLH Fellowship, GHC scholarship, SRE Foundation Certificate 그리고 Newmark Scholarship까지…! 미국 생활을 잘 살아내고 있다고 이렇게 하나씩 이뤄내는 것 같아서 기쁜 마음에 또 글을 남겨본다. 이번 장학금은 나에게 의미가 깊다고 말하고 싶다. 장학금 명의 full name은 2024 Newmark Women-in-Tech Graduate Scholarship이다. 장학금이 왜 필요한 지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때, Financial Need Essay와 Women-in-Tech Essay를 함께 써야 했기 때문이다. 장학금 학과 설명에 따르면,The sponsor..
[SRE Certificate] 시험 후기 및 결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시험을 치렀다.Site Reliability Engineering Foundation |Rescheduling an exam up to 48 hours before its start time is free. Rescheduling at a later stage is subject to additional charges. A fee of USD 60 / EUR70 / GBP 60 / AUD 85 / JPY 6815 (depending on country/currency, plus tax where applicable) will be chargwww.peoplecert.org이 웹사이트에서 “Buy Exam”을 누르면 PeopleCert라는 페이지로 리다이렉트가 되는데 그때 뜨는 시험이..
드디어 제대로 된 K-BBQ를 찾았다, 10 Butchers AYCE(All You Can Eat)이 보편화 되어버린 K BBQ,,,처음 미국에 와서 외국인들이 kbbq를 외칠 때 이걸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했으나 고기 질과 가격을 생각했을 때 상당히 실망이 컸었다. kbbq+hotpot 이런 조합도 보면서 '이럴 바엔 안 먹고 만다'를 외친지 어언 2년,, 드디어 제대로 된 고깃집을 찾았다! 어느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아 저장해뒀는데 인턴 동기들이랑 첫 paycheck을 기념하며 미리 식당 예약을 해뒀다.식사를 다 하고 나올 때 보니까 꽤 웨이팅이 있는 맛집같다?"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https://www.10butchers.net/menu MENU | 10ButchersKoreanBBQ www.10butch..